( 2007.01.29 수정 ) 시판중인 PRRS 생독 백신의 사용 방법 

PRRS 백신을 유일하게 생산 판매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 자료에 의하면 자사 생독백신은  항원량을 크게 증가시켜 모돈부터 자돈에 이르기까지 사용하도록 개선된 백신이라고 하며 2007년에 혈청학적 음성 농장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일괄 접종 방법이 포함된 사용 허가를 다시 받는다고 한다. 백신접종 효과는 초창기에 비하여 많은 부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국내는 이미 대부분의 종돈장 및 상업돈 생산 농장에 감염이 되어있지만 소규모 농장중에는 음성인 농장이 있어 이때에는 사용치않는 것이 현명하다.  

일상적인 개체별 접종 방법   

가. 모돈  접종 : 기 허가 사항에는 매 분만 후 6∼7일 경에 2 mm를 1회  근육주사를 실시 하도록 되어 있는데 1차 접종이 된 모돈의 경우에는 임신 중에 접종을 하여도 유사산등의 문제가 별로 없어 임신중에 접종을 하는 것이 권유되고 있는것이 국내 양돈장의 현실이다.

나. 후보돈접종 : 종부 전 3∼4 주에 2 mm 1회 근육 주사접종 모돈 편입하여 접종 유지

다. 자돈 접종  : 분만 후 3 주 ( 일상적으로 3주 전후 ) 에 2 mm 1회 근육주사는 것이 기 허가사항인데 반하여 실제 농장에서는 써코바이러스의 활성화에 대비하여 2주 전후에 백신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혈청학적 음성화 (안정화)를 위한 생독백신 일괄 접종 방법

가. 모돈은 분만 여부, 포유 여부에 관계없이 자돈 백신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일년에 3회  자돈 접종을 하는 경우에는 4회를 일괄접종한다.  이러한 방법은 기존의 개체별 접종시 누락되는 것이 있어 안정화에 실폐하였기 때문이다.(이때에 유사산율은 접종자의 안정성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생리식염수를 접종하여도 2% 정도 유사산이 있다는 것을 참조하시되 우리 농장의 경우에는 1회 이상 접종이 된 모돈군이어서인지 몰라도 일괄 접종시 유사산의 문제가 없었다는 것도 인식하시고 적극적인 검토가 요망됨)

나. 음성화에 사용되는 백신이 생독인 점을 감안하여 웅돈으로 사용되는 개체는 이 백신을 접종한 후 최소한 2주 정도는 종부에 활용하지 말아야 한다.

다. 후보돈( F1, 또는 웅돈)은 도입시에 격리하여 PRRS백신을 접종한후 모돈에 편입하여 일괄접종시 다시 백신 접종을 하여야 한다.

라.자돈의 경우에는 생후 10일 전후하여 자돈이 안정화 되었을 때에 백신 접종을 한다.

* 혈청학적으로 음성이 되는 경우는 약 2 년 정도가 소요되며 음성농장이 지속되어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합리적이다.